고려거란전쟁의 작가싸움이 커지네요.
원작 작가 vs 지금 대본작가의 싸움은
대본작가 이정우 작가의 맞대응으로 인해.
불난집에 부채질 한듯 일이 더 커지는 모양새.
참고로 "고려거란전쟁"의 원작자는
길승수 작가. 하지만 16화 이후로 현종은
명군이 아니라 "현쪽이"가 되어서 이상해지고
1왕후인 원정왕후는 여인천하 장희빈st 빌런이 되고;;;
해서. 원작 길승수 작가가, 대본작가 이정우 작가를 저격.
하지만 이정우 작가 역시 참지 않는데요.
"고려거란전쟁은 원작과 관계없다"
'본인글에 자부심 있음 남의글도 존중해라"
"원작계약에 따라 원작 표기는 하지만 원작과 관계없음" 이라고..;;
음...근데 원작 계약을 하고 원작 표기를 하면..
원작을 훼손하면..안되지 않나? 싶긴 한데요.
KBS의 입장도 이정우 작가와 같나요?
참고로 이정우 작가는 이번에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했고요.
그전에 태조 이방원을 집필했더라구요.
다만 어휘력 논란이나 역사왜곡 의혹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평이 많이 갈리는듯.......
이정우 작가 입장문 뜨고, 다시 원작 길승수 작가
재반박글이 떴네요.
1.보조작가가 하는 허드렛일을 시켰다
2.윗사람인양 페이퍼작성을 시켰다
3.자문을 내가 거절했다는것은 그들의 거짓말
하.... 이게 머선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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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사극, 역사 드라마는 고증이 핵심이거든요.
고려거란전쟁 붐이 온것도, 정확한 고증과
고증을 거친 멋진 전투씬. 그리고 양규 덕분에 뜬건데..
그 양규 캐릭터도, 원작자 말에 의하면 대본작가 이정우 작가가
양규 분량을 줄이고 축소한거라고 하는데요. 음..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다만 중요한건,
처음에 재밌던 고려거란전쟁이, 현재는 산으로가고
아침드라마 느낌도 나고, 재미도 없어지고,
자극적인 장면만 들어가고 평가도 안좋아졌다는것이지요..
제2의 천추태후를 만들려는 kbs?
"제2의 조선구마사 사태가 날수있다"라는 원작 작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원정왕후 요즘 하는거 보니까
kbs는 여성 빌런을 만드는걸 좋아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잉꼬부부였던 원정왕후가 왜 갑자기 현종과 싸우는지 ㅠㅠ
그 힘든 몽진길에 유산까지 하는등 정말 시련을
많이 겪어서 서로 이해하고 믿고 의지하는게 큰 부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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