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한테 유언 남긴 용인 동백 타운하우스경비원, 이유가?

 

요즘 칼부림에 묻지마 폭행에 살인에

연일 무서운 뉴스만 나오는 중에,

김상경 덕분에 따뜻한 뉴스가 하나 나왔네요.

김상경.. 멋진 사람. 따뜻한 사람. 인간미 있는 사람.

먼저 김상경에 대한 간단 설명 부터.

72년생으로 올해나이는 52세, 데뷔는 

1995년 연극 97년 mbc 드라마 "애드버킷"이죠.

그리고 대중들에게는 "살인의추억" 형사로 

가장 널리 알려져있을건데요. 

여튼 그런 김상경이 용인 동백 ㄷ 타운하우스 살았나봐요.

그리고 그 타운하우스에 당연히 경비도 있었겠죠?

근데 그 경비님의 가족분들이 글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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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신분은 청주에 살고있는 40대 가장이고,

경비 분은 용인 동백 ㄷ 타운 하우스에서

10년 넘게 경비로 근무를 해오신 상황이었음. 

 

그런데.. 근무중 갑자기 폐암4기 진단을 받고요.

때문에 경비 일을 그만둬야만 했다고 해요.

소식을 들은 타운하우스 입주자들은 십시일반 돈을 보태고요. 

그중에는 백만원이 넘는 고액을 보내준 분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한명이 바로

김상경이었다는것이죠. 뭉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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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예인 배우 김상경에게 사실 100만원은

큰돈이 아닐수도 있어요. 하지만 부자들이 더한다고,

부자들도 100만원 쓰는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쌩판 남에게 쓰는 백만원은 아까울수 있는데. 

그래서일까요. 장인어른 즉 경비원 분은

돌아가실때도 유언으로 "김상경과 그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올려라"라고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고..

정말 고마움을 크게 느끼고 감동받았다는 뜻이겠죠.

김상경의 선행으로 인해서, 경비원 유족분들도

앞으로 베풀고 살고 선행하겠다 라는걸 느꼈다고 해요.

이런 선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한결 더 따뜻하고 좋은 사회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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