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격차이 이혼 부부 이해 안돼" 연예인 부부 이혼 저격?

 

요즘 참 연예인 부부들 이혼 소식이 많죠.

이쁘게 오래오래 잘 살길 바랬는데

이런저런 이유와 사정들로 끝끝내

갈라서고 각자의 길을 가는 연예인들..

그런데 박명수 역시 연예인 부부들 이혼소식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나보더라구요.

그러면서 "성격차이로 이혼? 난 이해안돼"라는 의견을

소신있게 밝혔던데, 어느정도 박명수가 이해되기도 하는.

박명수는 그런말을 한 것은 24일,

KBS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에요.

이날 청취자와 소통하면서 나온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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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는 "외모는 내 이상형인데 성격이 까칠한 사람 or

외모는 별론데 성격이 좋은사람 어떤사람 만나야하나"

라고 질문을 하고요. 여기에 박명수는 소신을 밝힌거죠. 

"나라면 외모보다 성격좋은 사람 만난다"라면서요. 

"요즘 유튜브 보면 여기저기 이혼한다는 소식이 많다.

이유는 다 성격차이라는데 난 이해가 안된다"라는 박명수.

실제로 요즘.. 라이머 안현모 부부도 이혼하고요 ㅠ 

박지윤 최동석 부부도 이혼을 했죠 ㅠ 

그뿐인가요? 오지은 성진환 부부도 이혼을..ㅠㅠ

안맞다면 억지로 참고사는거보다 서로의 길을 가는게

맞기는 해요. 다만 안타깝고 씁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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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박명수는 "첨 만났을때 성격을 몰랐을까?

연애 1~2년 하면 서로 성격 다 알텐데.. 이혼에는

각자의 사유 있을테니 그만 말하겠다. 이혼없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다"라고 마무리 했어요. 

근데 박명수 말도 물론 이해되지만, 사람은

그냥 데이트하고 만날때랑 같이살때랑 다르거든요.

연애할땐 몰랐던것들이 살면서 보이기도 하고요.

그런가 하면 옛날에는 커버쳐지던게 살아보니

커버가 안되서 헤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서로 맞추기 싫거나 힘들어지면 이혼을 하는거고요. 

글구 사실 이혼이라는거, 남들에게 부러

자세한 이유 다 말해줄 필요도 없고, 알아야 할

필요도 없는거죠. 사생활이니까요. 

물론 박명수는 결혼하기전에 잘 파악하고 결혼하고,

이왕 결혼했으면 오래오래 잘 살라는 좋은 뜻으로 한말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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