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가 최근
갑질 논란이 있네요.
이걸 논란이라고 봐야할지.. 솔직히
걍 프로의식 투철한거 같은디요?ㅋㅋ
여튼 갑질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으니
논란이 된것일테니 사건 설명 간단히 해볼게요.
최근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출연한 장민호.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이후로 팬덤도 자리잡고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최근에는 콘서트를
준비중이라 연습실에서 동분서주 바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콘엔 댄스곡이 많이 포함되었는데..
댄스다 보니 장민호 뒤에서 백업을 해주는
이른바 백업댄서들의 춤도 아주 중요하거든요.
근데 자꾸 한명이 춤 안무를 못 외어서 틀리는거죠.
이에 장민호가 매의 눈으로 찾아내고
웃으면서도 뼈있는 한마디 한마디를 날림.
아니근데! 장민호 입장에서는! 돈주고 사람쓰는건데
돈값(?) 안하면 첫번째로 화나고요.
두번째로는 본인 콘서트 엄청 열심히 준비하는데
댄서 한명때문에 무대 망칠까봐 걱정되죠.
뭐 그러다보니 몇차례 뼈있는 충고 지적을 했는데
이게 갑질이냐 아니냐 하는걸로 ..ㅎㅎ
이게 뭔 갑질이에요. 당연히 할수있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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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워낙에 장민호가 프로의식 투철해서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에서
이를갈고 칼을 갈고 있는건데.. 댄서가
춤 틀리면? 장민호가 아니라 장민호 팬들도 화나죠.
근데 알고보니까 이 댄서분도 조금 억울한게
다른 댄서 스케줄 문제로 급 교체되어서
춤 외울 시간이 타 댄서에 비해서 부족했던것..
뭐 그래도 이런 사정은 개인 사정이고,
냉혹하지만 프로는 결과로 말해야 하거든요.
이승기도 그런말 했었죠. 대중들은 내가 아팠던지
다른 사정이 있던지 그런건 관심없다고.
프로는 오직 무대로만 말하는거라고. 그게 맞죠..
게다가 장민호는 과거 "유비스"라는 아이돌로
이미 1차례 데뷔를 하고 혹독하게 활동을 해본터라..
작은기회에도 감사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게
장민호의 습관이더라구요. 그러니 장민호가
끝끝내 성공을 한거겠죠. 아이돌이 실패해도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또다른 루트를 뚫어낸 인간승리.
게다가 장민호는 크루 멤버 댄서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다 외워서 불러주더라는..
대단한거죠. 진짜 멋지더라구요. 성공할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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