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리슬 한복 디자인 무단도용 표절? 빠른 사과!

 

네이버 웹소설 원작의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요즘 아주 핫하죠?

고려거란전쟁도 그렇고 연인도 그렇고

요즘 사극이나 퓨전사극들이 아주 인기있는 트렌드인데.

그런데.. 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최근 한복 디자인 표절, 모단 도용 논란으로

아주 시끄럽네요. 뭐 드라마 찍으면서

방송국 놈들이 염치없는 만행 저지르는게 

한두번은 아니긴 하죠. 쓰레기 무단 투기라든가

촬영하면서 주민들과 다툰다거나 하는것들.. 

열녀박씨 같은 경우, 생활한복 브랜드인

리슬의 디자인을 고대로 가져가서 극중에서

소품으로 활용한거 같은데.. 디자이너분이 

이걸 보고 진짜 화가 많이 날듯 해요. 말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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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리슬 한복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

사진과 원 한복 디자인들을 하나 하나 대조해가면서

황당함과 억울함, 분노를 표현한듯 하더라구요. 

참고로 이 디자인들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선보였던 컬렉션들이라고 하네요. 와우 국위선양~

한복의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미를 곁들인,

그야말로 세계 어디에서도 시선을 끌 멋진 디자인인데요. 

근데 이런 의상을 고대로 말도없이 

드라마에 써먹는건 좀 심하죠. 

길게 나온건 아니고, 잠시 스쳐간 장면이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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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사용 요청하셨으면 기쁘게 응했을건데

저작권 인식이 너무 아쉽다." 라던 리슬..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리슬 측이랑

mbc 드라마 제작진 측이랑 말이 좋게 잘 되었나봐요.

정중한 사과도 받고, 출처 표기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는거 보니 일단락은 된듯한데...

그에 응당한 사용료는 받았을지도 걱정이네요.

쨌거나 열녀박시 계약결혼뎐은 

이세영 배인혁의 열연으로 인해 현재 

시청률이 9.6퍼센트까지 오르는등 순항중. 

드라마 자체가 재밌어서 인기있는것 같더라구요.

일단 원작으로도 한번 검증이 끝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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