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 하면 아무래도 아이돌 신화가 떠오르지만
신화 말고도 소녀시대, 그리고 동방신기도
신화 못지않게 장수하는 아이돌중 하나죠?
그런데.. 최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후배들의 말로 짜증이 났다는 발언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심창민 말인즉슨. 진심이 없다라는게 이유인데요.
"형처럼 되고싶다, 내가 부럽다 하는 후배들
솔직히 짜증난다. 진짜 날 존경해서 하는말 아니다"
라는 심창민. 말에 가시가 조금 들어있달까요?
근데 가시가 느껴진다면 그건 가시가 맞다는게
최강창민의 팬들의 의견이더라구요 ㅋㅋ
글구 창민이 말 들어보면, 일리도 있어요.
상황을 좀더 자세하고 간단히 설명해볼게요.
성시경과의 토크에서 나온말인데요
성시경 : 15살 어린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성공한점을 볼 때, 후배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 아이돌이라 생각할거같다.
심창민 : 개인적으로 기분이 약간 좋기도 하지만
짜증난다. 날 진심으로 좋아해서 하는말은 아니다.
그냥 내가 지금 잘된걸 부러워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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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창민의 말을 고깝게 생각하는 의견도 있더라구요.
"10년이내 기억나는 커리어도 없는데
그룹유지되고 활동하는 자체가 배부른거다"
"남들이 왜 부러워하는지는 알겠다"
"부럽다는말 짜증날때도 있다. 이해한다" 등등.
뭐 부러워할만하니 부러워하는거겠죠.
창민에 대한 칭찬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면
그것도 최강창민 본인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현실적이고 예리한 사람이니, 충분히 할만한 생각.
그런한편, 커리어를 부러워하는거지
가수로선 부러워하는 느낌이 아니라는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고요. 뭐 설마 후배들이 까마득한 선배
최강창민에게 버릇없고 무례하게 하진 않았겠죠.
"넌 좋겠다~ 부러워" 이런 뉘앙스면
듣는 사람도 기분이 상하거나 짜증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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