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BTS로 돈벌이? 방탄 명찰, 인형 판매한 위문편지앱 더캠프 논란

 

잘난 BTS라고 여기저기 해먹어서

아주 하이브가 골치가 아프겠네요.

지자체 온갖 관광지에서 방탄소년단 팔이에

심지어 국군 소통 어플에서도 BTS 훔쳐쓰기?

 

방탄소년단 투어 성지, 하이브 요구로 철거? 전국 BTS 관광지 큰일났네

((참고로 지자체 사건은 하이브가 철거하라고

공문 보내고 해결햇긴함. 윗 링크 참조. ))

"더캠프"라는 앱을 아시나요?

위문편지를 쓰고.. 뭐 이런저런 기능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약간 위버스, 버블같은 소통앱인데요.

군인들에게 편지를 쓰게해주는 어플인거죠.

근데.. 군인에게 편지쓰는게 언제부터 유료였나요..?

더캠프 어플에서는 편지를 길게쓰는걸 유료로 받겠다 하질않나,

심지어 밀리랑 인형, 장병 명찰등의 굿즈를 파는데

거기에 BTS 멤버 실명을 사용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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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형은 개당 5만 6천원의 고가 판매;;

비공굿 멤버 인형 솜뭉치도 3만원이면 사는디..

완전 돈 많이 벌고 싶으셨나봐요..  

 

보시다시피 어플에는 방탄소년단 

군대 입대한 멤버들의 이름과 사진이 버젓이..

이런거 쓰려면 최소한 하이브하고 이야기는 햇어야죠.

동의도 안받고 막쓴거 아니죠???? 

심지어. official 이라는 이름을 버젓이??

오피셜은 좀..손넘은거 같은디요.

정호석 36사단 박지민 5사단  김석진 5사단 등등

부대에 대한 정보 제공이라든지 다 좋지만

이름에 사진에 너무 남의 정보 막썼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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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항의하자 현재 5만원짜리 인형 이랑

방탄 명찰 패키지 판매는 중단했으나, 커뮤니티는

여전히 오피셜 명칭만 뺀 상태로 운영 지속중이라고;;

엄연히 IP 침해, 퍼블리시티권 침해 논란이죠.

방탄 팬덤에 기대서 무임승차를 하겠다는 꼼수고요. 

이게 나라 국가 공기업이라도 문제지만 

더캠프가 사기업이라면 더 문제죠. 

멤버들 들어오고 매출 100억 넘었다고 하는데...;; 

 

군인 가지고 ..장사하는거.. 안되죠.

안그래도 군대 입대시키고 팬들 마음이 아플건데..

보고싶고 그리운 팬심을 이용해 돈벌이? 너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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